여섯시의 하늘은 가을빛처럼 상쾌했다.
아침햇살 품고 불어오는 바람은 경쾌했다.
1년 만에 달려보는 고속도로 출근길은 통쾌했다.
FM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선율은 흔쾌히 행복의 문을 열어줬다.
2012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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