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me

비석 앞에서

묵향의 이야기 2007. 3. 17. 14:57
 

   비석 앞에서 동생이 말했다.

 8대조 할아버지 비석을 보니 할머니가 두 분이셨고,

 우리 할아버지도 할머니가 두 분이셨다는데,

 아버지 비석에는 엄마 이름만 쓰여 있지만 알 수 없는 일이고,

 오빠 비석에는 몇 명의 이름이 쓰일지 알 수 없다네~


   옆에 있던 통이 술희 엄마 - 맞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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