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파아란 하늘이 되시구려.
난 파아란 바다 되어 보려오.
그대 가슴에 하얀 구름 안아보구려.
나는 품안에 하얀 파도 머굼으려오
구름이 멈추는 곳, 파도 머무르는 곳
그곳에서 우리 하얀 구름 하얀 파도
하나로 엮어서 파아란 꿈이 되어
흘러가는 세월 잠시 멈춰 보지요.
가을하늘 바라보며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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