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딸의 나들이 짐 싸기를 도와주던 엄마에게
12살 현주가 한마디 내뱉는다.
“나 이제 어린애 아니고
사춘기 소녀가 되었으니
엄마 아빠 상관마세요.”
잠시 멍하고 있던 아내가 볼멘소리로 내뱉는다.
“이제 엄마는 갱년기 아줌마가 돼 가고 있으니
함부로 건들면 죽음이~ 알았어?”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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