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me

미안했어 고마웠어 부탁해!

묵향의 이야기 2021. 7. 30. 08:45

지난 밤

가슴에 이상이 살짝 느껴졌다.

 

몇 초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미안했어. 고마웠어. 부탁해!”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2020년 2월 13일

 

1988년 2월 제주 신혼여행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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