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38일 간의 여정 (5~7일차) 【노르웨이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38일 간의 여정】 (5일차~7일차) ▷ 5일차 (8월 11일 토) : 스톡홀름 출발 박스홀름 Vaxholm 섬 경유 후 시그투나 및 웁살라 방문 후 헤르뇌산드 Harnosand 못 미쳐 Ant jams Camping och Stugby 텐트 (487km) ▷ 6일차 (8월 12일 일) 헤르뇌산드 Harnosand ~ 핀란드 로바니에미 Rov.. 구름 따라 길 따라 2018.09.26
노르웨이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38일 간의 여정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물은 평온하게 보일지라도 결국 썩고 만다. 새로운 사냥터나 경작지를 찾아 나서야 하는 것은 동물의 본성으로 남아 있는 인간의 참 모습일 터!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에 대한 동경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우연히 어느 밴드에서 마주치게 된 노르웨이 여.. 구름 따라 길 따라 2018.09.25
인도 라다크 출사 여행 (2016년 7월 27일~8월 7일) 옮기고 싶건만, 옮길 수가 없다. 그 날 그 순간의 환희! 샹그릴라에서의 행복! 다가서면 저 멀리 가 버리는 무지개처럼 샹그릴라는 정녕 머물 수 없는 곳인가? 이틀에 걸쳐 낭떠러지 비포장도로를 달려 다다른 곳! 인도 라다크의 맨 끝 - 그 곳은 여백이 넘치는 곳! 가시철망으로 둘러쳐진 .. 구름 따라 길 따라 2017.08.13
남미 5개국의 나날들 (2015년 10월 17일~11월 13일) 남미 5개국의 여정 2015년 10월 집 현관을 나선 지 30여 시간 만에 새벽에 리마 호텔에 도착 후 오전에 자유여행으로 중심가 광장에 발을 내딛었다. 웬 횡재~ 큰 종교 행사에 운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피사코라는 곳으로 대중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 읍내 같은.. 구름 따라 길 따라 2017.08.13
아이슬랜드 오로라 여행 (2015년 2월 22일~3월 6일) 아이슬랜드의 추억 (2015년 2월) Shall we dance?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나 준다면, 나는 손을 내밀 것입니다. “함께 춤을 추실까요?” 라며! 별을 헤아리게 된 이후로 몇 십 년 동안 동경하던 그곳을 이제 며칠 뒤에는 발을 내딛게 됩니다. 평생 한 번 갈까 말까하는 연회 장소이지요. 운이 좋다면 .. 구름 따라 길 따라 2017.08.13
그리스 터키 가족 여행 (2014.1.18~25) 그리스 터키 가족 여행 (2014년 1월) <아테네의 첫째 날> 아테네에서 2시간 남쪽 고린도 운하 그리고 고린도 박물관과 아고라를 둘러보고 그리스 전통 코스 요리로 점심. 수니온곳으로 이동하여 에게해 절벽 위에 세워진 포세이돈 신전 가슴 속 먹구름을 세찬 바람이 몰고 나갔다. 2014년 .. 구름 따라 길 따라 2017.08.13
농원 오는 길 4월 21일(토) 4시 이후 아무 때나/ 늦으면 먹거리 떨어집니다. 연락처 : 031 767 0001 / 011 272 0025 심상구 네비게이션 : 광주시 경안동 152-1 / 경안초등학교 / 서울장신대학교 광주문화원 1. 승용차 편 가. 중부고속도로 이용 -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표 받고 나와서 오른쪽 차선을 탄 후, 3키로 지점.. 구름 따라 길 따라 2012.04.10
얼음 깨고 바이칼 호수에 발을 닦은 이야기 닥터 지바고 그리고 해바라기 영화에서의 순백의 설원과 광활한 평원을 보고 싶었다. 지난 1월까지 이르크츠크까지의 직항편이 있었지만, 이제는 북경을 거쳐 가야 하는 고단한 출발이었다. 60만 인구의 국제공항은 남루하고 입국수속은 지루하기만 했다. 몇 명되지 않는 교민의 식당에.. 구름 따라 길 따라 2012.03.03
몽골의 여정 별빛으로 수놓아진 밤하늘로 온 몸을 덮고 있다. 이불 속 사랑하는 연인처럼 너와 내가 없다. 동떨어진 두 개는 하나가 되어 버렸다. 마주하고 있는 눈빛에 나는 사라져 버리고 쏟아지던 그 빛은 내 가슴에 묻혀 버렸다. 하늘과 땅이 한 점이 되어 있을 뿐이다. 내 행복은 은하수 되어 흐르고 있고 내 고.. 구름 따라 길 따라 2011.08.18
네팔 안나푸르나의 첫날밤 나는 오늘도 네팔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항상 어디론가 떠나는 싶은 마음 때문에 고속도로로 돌아 출근길을 내달리는 나는 네팔의 하늘과 산 그리고 순진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그리며 오늘도 그 하늘 아래의 내 모습을 그리고 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빈곤 무질서 공해 그리고 혼돈 그것이었다. .. 구름 따라 길 따라 2008.12.07